작성일 : 99-08-08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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처음 등록하고...나의 느낌을 적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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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이 :
아하
 조회 : 2,2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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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처음으로 글을 쓰네요. 과거에 제가 그렇게도 찾았던 사람들이 여기에 다 모여
있는듯 하군요..에구~~에구~~
물론 지금도 필요하지만~~방황기에는 정말 절실했었죠. 지금은 그러한 고통과
절망과 자살의 충동이나 공허함에서 벗어났다고 할 수 있는데...
그 과정은 유쾌한 고통이었죠.^^;~*
여러분들도 무언가를 찾아다니고...자신이 무언가가 부족한것 같고...매우 안
정적이지 못한 생활을 하시는 분이 많은것 같네요. 저도 그러하지만.
그래서 전 무언가에 미쳐볼려고 노력했는데 잘 안돼더라구요. 그러다...그렇
게 함 찾아(여자, 삶, 진리,인생,정신,종교..등등) 볼려고 노력~노력~ 하면서
겨우 찾은게 의지력이었답니다.
그리곤 자신감이 생기고 정신적인 안정감을 찾았죠. 물론 공허함이나 허망함
도 많이 없어졌고요.
찾고보니 너무 편안한거 있죠~~여러분도 스스로 찾아보세요. 스스로 찾기전에
는 해결되지 않는것 같아요...혹~~포기하고 살아가면 모를까?
넘 글이 긴것 같아서...나누어서 올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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