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성일 : 02-01-23 21: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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너무 소심하고 겁이 많아졌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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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조회 : 4,5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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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는 벌써 20살이나 되었습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9개월 전부터 정신적인 변화가 생겼습니다.
증상은 모든지 겁이나는것입니다.
예를 들어 감기에 걸리면 이게 죽을병이 아닌가 겁을먹는것입니다.
배가 갑자기 아프면 맹장이 아니가..하고 걱정을하고...어디든지 살짝 아프게뵈면 병을 크게 생각하게 됩니다. 그러다보니
의사선생님 말도 믿을수 없게 되 버렸습니다.
그래서 이병원 저병원을 마구 다니게 됩습니다..
그나마 지금은 들해졌습니다..하지만 이제 걱정안해 맘을 먹어도 그담날이면 다시 걱정을 하게 됩니다.
삶이 너무 짜증납니다.
이증상으로 다른일 을손에 잡을수가 없습니다..
어찌해야 할까요 선생님 답변 부탁드립니다.
제가 왜이렇게 됬는지 참 저도 답답합니다.
다른친구들 처럼 신나게 웃고 싶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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