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성일 : 02-02-28 11: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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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편의도박.무절제한생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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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조회 : 4,96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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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0대여성입니다.물론 결혼은 했고요.8년간을 남편이 노름에 많은 경제적인 어려움을 가져왔습니다.카드에 사채까지 얻어서 했으니까요.어떻게 해야될른지.40대를바라보는 나이라 이제는 정말 정신차린다는데 왠지 믿을수가 없습니다. 얼마전에도 사채를 얻어 썼으니까요.해결이 안되니까.빚을 갚아주면 다시는 하지 않는다는데 거의 실업상태에서 많은 빚을 졌으니까요.이혼을 생각도 했으니까요.아이들이 둘이나되는 상태이고 고쳐서 최선을 다하여 한번 살아 바야지 한것이 8년간을 지속해왔습니다. 여기에서 그만 포기를 해야 하는 것인지. 다시한번의 마지막 기회를 줘야하는지 판단이 서질않습니다.남편은 내처분만 바랍니다하고요.자식을 생각해서 한번의 고통을 감뇌해야 되는건지.부모마음대로 결혼하고 이혼했다는 자식의 원망을 듣고 싶지 않아서 여기까지 왔는데..마지막이라고 기회를 주고 싶은 마음도 생기는데 다시 이런일이 반복될까 두렵기 까지 하고 어떻게 해야 될지..지금 현재 저는 우울증 상태입니다. 생활이 안정이 안되니 자꾸 반복되고 아이들고 불안정한상태입니다.상담부탁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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