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성일 : 99-08-13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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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사님의 답변에 감사드리며...한가지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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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이 :
아하
 조회 : 2,2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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답장 너무 고마웠읍니다. 처음인데 답변을 해 주시니 힘이나는군요
제가 말한 정령에대하여...조금 부족한 점이 있어서...
제가 아는 정령은 일본에서 60년쯤전부터 시작되고 있었답니다.
원래 이름은 "세계 구세교"이구요
종교는 종교인데 특이하게 세상의 병과 빈곤과 전쟁을 없게 만드는게 목표인종
교 라고합니다. 그래서 제가 아플때 많이 다녔던곳입니다. 물론 많이 나았구
요. 입신이라고해서 가입하고 목걸이를 받게되는데 별다른 수련이나 형식없이
도 손에서 광명이 나왔읍니다. 너무 아팠기에 처음에는 많이 그곳에 의지하게
되었으나 성경의 말씀과의 갈등으로 고뇌하던 곳이기도 했읍니다.
특이하게 지금은 그곳에 제자신의 병을 정령에 너무 의지하는것 같아서 다시
탈퇴했는데도 불구하고 손에서 광명이 나오고 있읍니다.
덕분에 의지력으로 스스로 극복해야 한다는 걸 깨닫기는 했지만...
아직 선악판단조차서지 않읍니다.
박사님은 지엽적인 초현상의 문제라고 하셨지만...선으로 다가오는 모든 초현
상이 사람들을 잘못판단하게 하는 일이 흔하게된다는데 우려감이 드는군요.
저는 교회는 안다니지만 성경은 믿고(정령을 알게되고 신이 있다는걸 알게된
후부터...) 꾸준히 읽고있기 때문에 성경과 비교하면 다른 신은 나쁘다니깐 더
욱 갈등이 생기는군요.
그 정령소(손바닥으로 손을 들고 손에서 나오는 빛으로 사람을 치료하는 곳.
우리나라에는 13년 전쯤에 들어왔음)에서는 수련이란게 없고 일반 기 치료나 기
에 관한 여러 곳은 수련을 통하여 한다는 것입니다.
분명 신의 작용인건 확실한것 같은데... 그 선악여부를 가리지 못하는게 너무
안타깝습니다. (성경과 비교할때...) 제가 성경을 잘못 알고 있어서인가요?
우상숭배하지마라... 다른신을 섬기지마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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