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성일 : 99-08-16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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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질문]정신적인 문제가 뇌에 소리를 유발히키는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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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이 :
무한랑
 조회 : 2,2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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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박사님.
어떤(?) 집착에 대해 메일 드렸던 무한랑입니다.
예전에 읽었던 책중에 뇌의 송과선이 비정상적으로 되면-그러니까
일그러졌거나-뇌 속에서 윙윙 거리는 소리가 난다는 책을 읽었습니다.
특히 기운이 달리거나 신경을 많이 쓰면 소리가 날 수도 있겠구요..
내과적인 치료나 외과적인 치료로는 치유가 되지 않는 다고 하더군요..
제 머리에서 윙윙거리는 소리가 나거든요..어떤때는 항공기가 지나가는 것보다
더 크게 날 때도 있어요..예전에 발등에 강한 충격을 받은 후부터 나는 것
같은데 아마 뇌의 에너지의 흐름이 그 충격시 잘 못된 것 같은 생각이
나는군요..이건 개인적인 생각인고 아니면 왼쪽 뇌 중앙..그러니까 소뇌와
대뇌의 사이 쯤 인 것도 같구..그곳에서 윙윙 거리는 소리가 나거든요..
그리고 송과체가 이상이 생기면 동성애적인 경향도 나타난다고 하던데요..
전생치료요법이나 체면 요법으로 이 치료가 가능한 것입니까...
이 소리나는거요...
이런 것은 정신적인 것과 문제가 있다는 생각이 들어서 질문을 드립니다..
어떤 때는 가만히 앉아서 이 소리의 근원을 찾아 끝없이 파고 들어갈려고
시도도 해보는데 잠으로 끝나버리더군요...
아하님께서 말씀하신 영감이..뭐죠..
의지력과 영감이라...마스터라는 존재들이 환자들을 통해 박사님께
나타나는 이유는 충분한 때가 되었기 때문이겠지요..
저 개인적인 생각으로는 앞으로는 많은 영적인 발전을 이룰 것 같군요..
산업혁명의 시대에서 정보화사회로 그리고 지식사회로 그리고
마지막 단계인 영적인 사회로 변모할 것 같군요...
자본주의가 창괄하던 시대가 지나고 영성주의가 새로운 시장의 이데올로기로
바뀌었으면 얼마나 좋을까요...앞으로는 돈이라는 가치보다
그 사람이 얼마나 영적인 감각이 열려있느냐가 진정한 삶의 가치판단의 기준이
아닐까 생각합니다. 원시적인 사회로부터 인간의 인지적인 능력이 최고로
발달한 상태라고나 할까...
잘 정리가 되지 안는군요...앞으로의 세상에 대한 박사님의 말씀을
듣고 싶은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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