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성일 : 99-08-17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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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기혐오와 세상에 대한 두렴움 느끼시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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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이 :
신정우
 조회 : 2,26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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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는 능력이없고 실천적이지 못해 스스로 답답함을 느낍니다.
이성을 사귀고도 싶고 성욕도 느끼지만 능력이 없는 저로서는
상대방을 배려해줄 자신이 없어 스스로 포기를 하고 맙니다..
자신을 사랑하는것 소중히 여기는 것이 이세상을 살아가는
기초가 된다고 생각하지만 생각과 마음은 따로 움직입니다.
하루에도 수십번씩 자격지심에 스스로를 학대하곤 합니다...
상대방이 나를 우습게 역겹게 볼것같은 느낌은 제게서 사회성마저
빼앗아 갔습니다.
어떻게 살아야 하는걸까요?
정말 살아가는것이 너무나 서툰것 같습니다....
shin321@hotma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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