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성일 : 99-08-19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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질문 : 인내, 용서, 사랑의 단계에 관해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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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이 :
khy
 조회 : 2,4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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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사님의 자세한 답변 대단히 감사합니다.
저는 잠재의식= 최면상태로 이해했었습니다. 그런데 잠재의식은 그 사람의 내
면 인격의 전체 분위기라는 박사님의 말씀을 들으니까 왜 잠재의식에 더 비중
을 둔 건지 알겠습니다. 몇 가지 더 궁금한게 있어서 다시 적었습니다. 바쁘신
데 죄송합니다.
질문 1:
잠재의식이 퇴행치료시 최면상태와는 관련이 없는지 궁금합니다.
질문 2:
죽음의 상해로 인한 퇴행자들 모두 인내, 용서, 사랑의 단계에 이르게 되는지
궁금합니다. 또한 퇴행을 하지않고 전생을 모르고 살아가는 많은 사람들 또한
이 세 단계를 거칠 수 있는지(특히 용서와 사람의 단계) 궁금합니다.
제 생각으로는 이 세상에서 "용서"와 "사랑"을 느끼고 실천할 수 있는 사람은
드물다고 생각합니다. 그렇다면 현생의 부모나 친구나 자식의 형태로 태어나서
자연스럽게 사랑을 베푸는 경우가 아닌가 생각해 보았습니다.
질문 3:
나에게 상해를 입힌 가해자를 퇴행을 통해 알게될 경우 가해자를 원망을 할 것
같은데요. 잠재의식(최면상태?)에서는 모르겠지만 표면의식으로 돌아와서는 더
욱 용서가 안 될 것 같습니다.
더욱 현생이 용서나 사랑의 단계가 아니고 인내의 단계라면 용서와 사랑을 하
기가 더욱 어렵지 않을까 생각합니다.
질문 4
상해를 입힌 가해자가 현생에서는 피해자에게 빛을 갚을 차례라고 생각합니다.
그렇다면 가해자는 내생에서는 피해자에게 보상을 하는지 아니면 또다시 피해자
를 괴롭히는 상황이 있는지 궁금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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