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성일 : 99-08-20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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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상에서 가장 믿을 수 있는 "존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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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이 :
큰빙의
 조회 : 2,6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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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가 속해 있는 이 "세상"은 "관계"의 덩어리라 할 수 있습니다
"관계"의 덩어리는 "시스템"이라 불리울 수 있고
"시스템"은 "구성원"과 그들간의 "상호작용"으로 설명될 수 있습니다
"상호작용" 중에 "제재"나 "제한" 혹은 "제약"의 성향을 띠는 것을 "간
섭작용"이라 할 수 있죠
그와 상대적인 모습을 취하는 것은 "무위"라 할 수 있습니다
그리고 "중간자"적인 모습을 취하는 게 "제시" 혹은 "제안"의 성향을
띠는 것이라 할 수 있는데
"무위"는 일체의 "제재"나 "제시" 따위의 "작위"를 미치지 않는 것이라 할
수 있습니다
김영우 원장이 추구하는 "빙의 치료"란 바로 "무위"의 모습입니다
그의 시각에선 "제재"의 모습을 띠는 것 뿐만 아니라 "제시"의 모습을
취하고 있는 것도 "빙의"에 지나지 않죠
"무위"는 인간이 느낄 수 있는 최상의 편안함과 최상의 조화로운 자
신을 느낄 수 있게 해주는
강력한 작용 중의 하나라 할 수 있습니다
"무위"역시 "작용"입니다
사람은 누구나 자신이 그리는 바를 보게 되고 그리고자 하는 바로 향하
게 됩니다
무엇을 그리고 무엇을 보고 무엇으로 향하는 가는 자기 자신의 몫입니
다
원하는 것을 원하기"만"한다면 "그것"으로부터 멀어져만 간다는 이야기는
"적극성"을 부추기는 파장을 낳기도 하고 "소극성"을 부추기는 파장을 낳기
도 합니다
결국 "선택"의 문제에 도달하고 맙니다
무엇을 원하든 적극적으로 택하면 됩니다
그냥 그러면 되는 것입니다
이상의 언급은 무엇으로든 설명되어 질 수 있습니다
오히려 "제재"나 "제한"일 수도 있고
"제시"나 "제안"일 수도 있습니다
이렇게 드러나 보여지는 것 자체가 결국 "간섭"으로 치부될 수 있죠
적어도 "무위"는 아니니 누군가에게 거스릴 수는 있습니다
무엇이 어찌됐든 자기 자신의 "것"에 초점을 맞추려 하면 됩니다
"본질"에 초점을 맞추도록 하면 됩니다
세상에서 가장 믿을 수 있는 "존재"는 자기 자신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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