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성일 : 99-08-24 00:00
|
572 질문에 대한 어설픈 저의 생각...(빙의)
|
 |
|
글쓴이 :
아하
 조회 : 2,281
|
김지연님의 글을 잘 읽었읍니다.
영적인것은 완벽하고 논리적이나 인간적 차원에서의 이성과 논리로는 아직 설
명할 수 없다고 느껴집니다. 그래서 영감이나...느낌을 막연히 설명할 수 밖에
없고 이것이 곧...불확실함에대한 비판의 대상이 되리라 생각됩니다.
이건 저이 믿음이지만...빙의에 대한 저의 생각은...
빙의라는건...
한 명의 귀신이 사람의 영혼을 지배한다는 의미도 있지만...
대부분의 경우는 %(퍼센트) 개념이라고 봅니다.
즉. 자신의 영혼의 맑기가 어느정도인가에의해서 그 영혼이 탁할수록 부정적
인 성향이 강하고 그 영혼의 탁함이 어느수준에 이르면 ( 즉 귀신이 살기에 적
당한 정신상태) 완벽한 귀신씌움이 일어나지 않은가하고...
따라서 인간은 누구나 영혼의 흐림이 있고 이는 그 상황 상황에 따라서 그 정
도가 변하는것이므로 절대적 선이나 악이라기보다는 그순간 순간의 선과 악의
빈도로 그사람을 평가하게 된다고 생각합니다.
(그러면 인간 영혼의 맑음과 탁함에 영향을 주는건 무엇일까요?)
이건 부족하나마 제 생각입니다.
박사님이 의견을 듣고 보충 내지는 수정해야겠지요.
이 모든걸 총체적으로 빙의라고 부르는것 같은데...
요점은 빙의는 %(퍼센트)의 개념도 있지 않은가 하는것입니다.
|
|
의료상담모음
U.S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