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성일 : 99-08-25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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빙의의 의미없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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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이 :
kjw
 조회 : 2,37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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빙의에 의해서 많은이들이 괴로운 상태로 죽지못해 살고있읍니다.
빙의된 상태인지도 모르고 자기자신이 지극히 문제덩어리인듯
의식하고 삶의 방향을 상실한채 죽음을 그리워 합니다.
무언가 구원의 손길을 갈망하고 부르짖 읍니다.
다행이 그 해결의 길이 모색되어 긍정적 결론에 도달하는 듯도 합니다.
삶의 업보로써, 성장의 고비로써 겪어야 될 과정으로 치부해 버리기도 합니다.
사고의 전환으로 위안을 불러옵니다. 그영적 의식의 전환은 진통제와
같읍니다. 순간의 고통은 사라지지만
근본적 해결로 이어지지 않읍니다. 단지 과거보다 나아진것 같은 느낌만
남읍니다. 지금현재 과거의 빙의의 극복으로 장미빛이 되지는 않읍니다.
장미빛 안경을으로 세상을 볼 가능성이 높을뿐 실제로 세상은 의외로
냉정합니다. 그다음의 길은 선택입니다. 올바른 선택, 그것은 운명 입니다.
자유의지, 우습읍니니다. 과연 우리가 자유의지를 제대로 알고 활용할 정도
의식 수준인지가 의문입니다. 과연 자유의지를 제대로 판단할 수 있는
기준이라도 이 우주에는 마련되어 있을 까요?
아니면 그기준을 마련하기 위한 시행착오의 과정 일까요?
목적은 없읍니다. 그냥 있는겁니다. 의미도 없지요.
왜 라고 묻지 마세요. 대답할 이유가 없읍니다. 우리모두 목적을 찾지만
존재해야될 목적의 발광에 불과 합니다. 그냥 있으십시요.
존재의 이유 그것은 제멋대로의 활동성 입니다.
마스터를 신뢰 하지마십시요. 그들은 수많은 이유중의 하나 입니다.
우리가 뭘 하든 우리는 우리는 어차피 마찮가지 입니다.
감동할 것도, 실망할것도, 존경할것도, 무시할것도 없지요. 가만히 바라만
보세요. 그흐름을 느꼐 보세요. 뭐가 그리 애가타서 안달 입니까?
시간도 공간도 무한하고 나자신의 존재도 무한 합니다.
무한속에 나자신의 상실의 기회가 옵니다. 나자신의 존재의 지속성보다
나자신속의 존재의 소멸에 관심을 가져 보세요. 그안에 진정 끊이지 않는
평화가 자리잡고 있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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