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성일 : 99-08-25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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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름다운 사람들.. 만나고 싶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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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이 :
장현숙
 조회 : 2,49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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항상 읽기만하다가 오늘은 용기를 내어 글을 올립니다.
저는 여러분들처럼 진리에 관심이 많은 사람입니다.
(많이 아는 것은 아닙니다^^;)
그리고 그 진리를 세상을 위해(너무 거창하군요 --*) 써야한다고 생각하는 사람
입니다.
살다보면 답답함을 느낄때가 많습니다.
내가 관심있는 것들에 대해 주변 사람들은 대개 무관심합니다.
대화를 나눌 상대가 없다는 것.. 참 불편한 일입니다.
이 홈페이지를 들럴때면 그나마 답답함이 조금은 해소되는 느낌을 가집니다.
참..궁금합니다.
어떤 사람들일까? 아니 어떤 영혼들일까?
아름다운 사람들.. 그래서 혼자서 많이 그리워하다가
만나고 싶다는 생각을 했습니다.
막연히 한번 얼굴을 보자는 것이 아니라..
만나서 얘기나누고.. 같이 공부하고.. 최면 워크샵도 열고..
서로의 영적성장을 위해 좋은 소울메이트들이 되자는 것입니다.
김영우 박사님은 참 많이 바쁘신 분 같더군요.
그래서 모임을 박사님의 주최로 열기를 기다리다간 지쳐버릴 것 같아서(^^)..
우리들이 시작하고.. 나중에 박사님을 끼워주는게 어떨지 (끼워달라고 부탁하면
^^)..
혹.. 저 몰래(^^;) 이미 이런 만남을 시작하고 있다면..
제발.. 저도 끼워주세요 (please !!).
이렇게 살다간 답답해서 죽을지도 몰라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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