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성일 : 99-08-26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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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85 무서워요" 추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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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이 :
아도
 조회 : 2,36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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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경비아저씨가 다른 아저씨 며칠전 간경화로 돌아가셨다고
부의금을 내라고 하시더군요
돌아가신 경비아저씨는 최근엔 무척 친절하셨습니다
요새 특히 심해진 집안에서 이상한느낌..
창문 두드리는 소리..한밤중 복도에서 인기척..
매일 밤새고 있어요..
혹시 관련있을까요
이런건 고인에 대한 예의가 아니라 죄송한 생각이 드네여
경비아저씨가 승천하시길 빕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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U.S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