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성일 : 99-06-17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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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래서 잠시 실수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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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이 :
파스텔9
 조회 : 3,4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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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도 오늘 아침에 그 프로를 잠깐 보았습니다. 그러나 그 분이 하는 최면
의 방법에 대해서 약간의 불만이 생기더군요.
이 곳 홈페이지의 원장님의 치료의 방법과 그 분이 보이는 최면의 차이는
분명히 있다고 보아집니다...
전 그 최면 방법중에서 후 최면하는 부분에서 여자 가수를 데리고 장난삼아
서 사람들을 현혹하는 부분에서 기분이 나빠서 꺼 버렸습니다.
그 분이 전에도 간혹 매체에서 최면을 하는 모습을 보긴 했지만..그것은 일
종의 최면에 대한 블랙 매직식으로 보게 만드는 경향이 짙다고 보아집니다.
저 역시 원장님에게 최면 치료를 잠시 받은 입장에서 최면을 유도 하는 자
의 의식구조가 상당히 중요하다고 느껴집니다.
그리고 첫 최면작업에서 최면은 자의식은 그대로 존재하는 상태에서 잠재
된 의식으로 몰입해 가는 작업이기에 자신이 스스로 그 최면이 걸린 상태에
서도 얼마든지 깨어 날 수가 있다고 했고,사실이 그러했습니다.
그러나 매체에서의 그런 호기심같은 눈으로 최면을 다룬다면 일반인들로 하
여금 약간의 경외과 두려움을 갖게 조장 하는 것은 아닐까요?
저도 몇 가까운 사람을 제가 받은 최면 방법으로 서툴게 치료차,호기심으
로 해 보았고,약간의 효과도 본적도 있거든요.
그러한 곳에서의 재미삼아 하는 그런 최면 효과보다 진정 자신의 마음에 진
실을 따라 사는것이 나을것 같습니다.
그 곳에서의 최면은 최면을 당하는 사람의 상대방에 대한 신뢰가 조금만 약
하다면 스스로 그 상태에서 벗어 날 수가 있는데도 그냥 그것을 신기한 마
술처럼 숭배하다보면 말의 암시성에서 못 벗어나게 되어 그런 행동들을 보
여진다고 생각되는군요.
..스스로가 그러한 피암시성에서 탈피해야 할 것 같네요,객관적인 사고
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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