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성일 : 99-06-18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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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영국교수와 언론매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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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이 :
희수
 조회 : 3,48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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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 역시 최면과 영혼(전생)에 관심이 많은 사람입니다.
오늘 김영국교수에 관한 질문을 드릴려고 들어왔는데... 많은 분들이 벌써
질문을 했군요...^.^
얼마전 정신시계사(출판사) 책 중에서 김영국 교수가 쓴 살빠지는 그림책을
구입하였습니다.책 속을 보니 TV출연 프로그램과 약간의 설명이 곁들여저
있었습니다.프로그램을 직접 시청하지 않아서 어떤 방향으로 방영이 되었
는지는 모르겠습니다만. 시각적인 그림을 이용하여 살을 빠지게 하거나
집중력을 높이거나 담배를 끊게 하거나 하는 것에 이용하고자 하는 거 같
습니다.
최면의 장점은 활용범위가 다양한데 있다고 생각됨니다.(물론 저의 생각
이지요)
최면치료는 최면시술자와 환자와의 팀웍이 중요하다고 생각됨니다
서로가 마음을 열고 문제점과 치료목표를 정한다음 수많은 원인을 찾아가
면서 환자의 아픔과 고통을 해소시키는 (카타르시스)과정을 통하고 어떤
영적인 힘을 함께 나누면서 그 사람의 의식을 성장시키고 확장시키는 것이
라고 생각됨니다.
지금의 언론매체는 흥미위주의 매직쇼 정도만으로 생각하는 경향이 있습
니다.김영우 선생님의 프로그램도 전생은 없다라는 결론으로 방영이
되었던것을 감안한다면(전 보지는 않았지만... 여기 게시판을 보니....)
어느 정도의 오해도 있을 수 있지만.. 김영국 교수님이 그런 언론매체의
방영결과에 대해 알고 협조를 했던 거라면 문제가 있다고 봄니다.
언론매체의 힘은 실로 엄청남니다.(결과적으로) 우리는 많은 시간을 시각적
영상매체인 TV를 통해 알게 모르게 영향을 받고 있는 것이 현실입니다.
그러한 결과를 생각한다면 이런 분야에 종사하시는 분들은 단순한 흥미위
주가 아닌 올바른 지식의 전달을 목적으로 언론매체를 사용하는 것이 바람
직하다고 생각됨니다.
그리고 언론을 접하는 우리들은 어떠한 것이든지 한쪽에 치우친 판단보다
는 편협하지 않은 사고로 바라볼줄도 알아야 할 것 같습니다.
참고로 전 김영우 선생님의 최면치료를 받고 있는 사람입니다.
물론 이름은 가명이지만(희수) 저의 글이 여러분께 조금이라도 도움이
되었으면 합니다.
그럼 오늘 하루를 아름답게 보내십시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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