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성일 : 99-06-24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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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스터들은 실체가 아닐지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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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이 :
진3
 조회 : 3,4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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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면상태에서 마스터들은 아주 드물게 나타납니다.
그것도 사람을 골라서 나타납니다.
특히,원종진이나 이현정(?)님과 같은 도를 닦으나
불교"적"인 관심사에 몰두한 사람에게 잘나타납니다.
마스터들의 가르침은 그들의 실체가 말한다기보단 실체가 만들어낸...
또는 예전에 만들어진 어떤류의 흔적이 아닐까 생각해봅니다.
마치 별빛이 몇만년전의 빛이 지구에 도착한것이듯...
유사한 예로 과거로 시간여행 하는 마법사(?)들은
과거로 돌아가서 소크라테스 따위를 만나 대화를 나눌수도 있지만
이것은 그 당시 소크라테스의 의식수준에서 가능한 범위내에서만
표출된다고합니다...
또 다른 예로 불교나 도에 몰두하여 수행하는 사람들에게
간혹 편안히 담소를 나누고있을때...방안에 문득 위대한(?)
모습을 한 "스님(대사)"이 나타난다고합니다.
물론 자신에게만 보여지지요...
실체든 실체가 아니든 가르침이 진실되고 참되면 상관없다 하지만
가르침을 들으며 추종적인 성향이 있는것은 부인할수없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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