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성일 : 99-07-21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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빙의, 그리고 최면워크샵에 대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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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이 :
호카호마
 조회 : 3,46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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근자에 게시판에 빙의에 관한 내용이 집중적으로 올라오는데 빙의는 어떠한 메
커니즘으로 이루어지나요? 그리고 어떤사람이 빙의가 잘되는지요? 얼마전 텔레
비젼에서 한 스님이 팥을 빙의된 사람에게 뿌려 귀신을 쫓아내는 것을 보았는
데 팥이 실제로 귀신을 쫓아내는 효과가 있나요?
다음으로 최면워크샵에 대해서인데요, 앞의 글에서도 밝혔듯이 많은 사람들이
김영우 선생님께 치료를 받고 싶지만 예약이 밀려 못한채 그 대안으로서 설기문
교수님의 워크샵에 참석하고 있습니다. 선생님의 말씀처럼 전문적인 지식이 없
는 사람이 전생퇴행을 통한 치료를 시도하면 안될경우 그들은 그저 예약을 한
채 무작정 기다려야 하나요? 그저 안된다고 할것이 아니라 선생님께서 많은 최
면치료자들을 양성하여 해결해야 할 문제가 아닐까 생각하는데, 선생님께서는
어떻게 생각하시는지요? 그리고 저의 형은 내과개원의인데 최면과 전생에 많
은 관심을 갖고 있습니다. 선생님의 모임에 내과의사도 참가할 수 있는지요?
선생님께서 힘에 부칠정도의 많은 일을 하고 계시다는 것을 알면서도 제가 최
면워크샵에 참석해보니 너무나 많은 사람이 최면치료를 필요로 하고 있다는 것
을 알게되어 글을 올립니다. 혹시 제 표현이 거칠었다면 사과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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