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성일 : 03-05-29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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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편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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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이 :
김영우
 조회 : 3,5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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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과 몇 달 전만해도 제 입으로 저에게 있어 힘은 별 의미가 없다고 했
는데..
지금은 느껴요. 제안의 힘이 켜지고 있다는 걸요. 어떤 상황에서 전체
적인 파악이 되어지면 올바른 방향으로 나아갈 수 있는 힘이 커지겠죠. 끊
임없이 외부에서 여러가지의 기운이 들어 오지만 그 기운의 영향력이 점
점 줄어들어요.
" 환자를 사랑하는 마음이 가장 중요하다.
빛을 키워 나가는 것이 중요하다.
영적성장에 있어서 생활에서의 공부가 되어져야한다." 고 하신 선생님의
말씀은 제가 아는 만큼 제가 실천하는 만큼 그 말의 뜻을 알아가는 것 같
습니다.
제가 제대로 나아갈 수 있는 건 자신의 힘을 키우면서도 옆길로 빠지지
않게 한 곳으로 집중할 수 있게 선생님이 도와주신 덕분이란걸 알고 있습니
다. 이것이 누군가를 도우는 최선의 방법일 것 같습니다.
제 안에서 또 하나 달라진건 전에는 화가 나지 않고서는 남을 공격하
지 않았는데 점점 쉽게 공격한다는 겁니다. 선생님..
선생님은 많은 영혼들을 다루니까 선생님한테 이런 질문을 드리는 건데
요, 우리 인간 모두에게 진리의 씨앗이 똑같이 다 들어 있다는 믿음
이 있습니까? 윤회를 통해 성장해 간다해도 처음 시작한 씨앗의 기억
이 있을텐데 우리의 눈과 귀가 왜 , 무엇 때문에 이렇게 어두워진 걸까
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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