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성일 : 99-06-08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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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영우박사님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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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이 :
윤종수
 조회 : 2,1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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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연히 신동아에서 박사님의 작업에 대해서 알게 되었습니다. 무척이나 제
게는 흥미를 끄는 일이었습니다. 신학을 공부한 연유로 오래전부터 빙의에
대하여 많은 관심을 가지고 있었습니다. 우선은 박사님이 기독교인이 아니
신 것같아서 걱정이 됩니다. 빙의를 하는 귀신도 급이 있어서 잘 다루기 어
려운 급도 있는 것으로 알고 있어서입니다. 알고 계실 것같지만 교회 안에
서는 쿠르트 코흐라는 유명한 학자가 있습니다. 제가 알기로는 심리학자이
며 의사고 신학박사인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번역된 책도 국내에 있습니
다. 통상 교회 안에서는 떠도는 사람의 영혼의 존재를 믿지를 않고 다른 악
한 영들의 거짓말이라고 믿습니다. 하지만 사례를 통해서 보면 사람의 영혼
인 것을 인정하지 않을 수 없는 경우도 있습니다. 책 제목이 기억이 나지
는 않지만 그의 책안에 정말 많은 사례가 기록되어 있습니다. 도움이 될 것
같습니다. 저급한 영들을 우리가 인정하게 되면 우리가 생각하기 어려운 천
사와 하나님과 같은 존재도 믿을 수있지 않을까 생각이 됩니다. 기독교는
전생을 받아들이기가 어렵습니다. 지금이 훨씬 인류의 수자가 많으니까 영
혼의 분열이라는 이론을 가정하지 않을 수가 없습니다. 그리고 현재의 삶
에 대한 도덕적 책임성에 대한 해이가 염려됩니다. 교회 안에서도 능력있
는 목사들은 축사를 행하기도 합니다. 하지만 쉽지는 않습니다. 최면을 통
하여 다중인격증과 빙의를 함께 구별하여 치료할 수있는 방법에 경이감을
느낍니다. 여하튼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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