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성일 : 99-06-10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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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4, 125, 126 답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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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이 :
김영우
 조회 : 3,2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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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4 - 무묘앙에오의 가르침은 나름대로 진리를 말하고 있습니다. 그러나
역시 한 쪽 측면에서의 견해를 피력하고 있다고 봅니다. 그의 가르침이
그런 분위기를 가지는 것은 그의 과거 삶과 기억에 기인하는 것으로 보입
니다. 불행했던 과거의 기억들이 진리의 모습을 그런 측면에서 강조하여
바라보게 했다고 할 수 있습니다.
125 - 생명이란 의미에서 벌레도 존중되어야한다.. 원칙적으로 맞는 말입
니다. Ahimsa라는 사상을 주장하며 어떤 생명도 죽이지 않는 것을 주장하
는 사람들도 많이 있습니다. 피를 빨고 전염병을 옮기는 모기나 파리, 바
퀴벌레도 예외일 수는 없습니다. 제 입장을 말씀드리자면, 직접적인 피
해를 제게 줄 수 있는 해충은 죽입니다. 여기에는 제 나름대로의 이유와
근거가 있지만 여러분 나름대로의 의견에 따라 참고하십시오.
126 - 기존의 이론이나 학문을 한 걸음 발전시킨 이론을 주장하기는 매우
쉬운 일입니다. 그러나 완전히 다른 언어와 개념으로 설명되는 새로운 이
론을 주장하기 위해서는 그것을 뒷받침할 만큼의 현실적인 실적과 증거들
이 필요합니다. 그렇다해도 처음에는 완강한 저항에 부딪히게 될겁니다.
저는 기존의 학문들을 통합하여 초과학의 바탕과 영혼의 과학적이해의 기
틀을 잡으려고 합니다. 일반저술과 학술논문, 교육과 실제 결과들이 그런
변화의 씨앗들이 될 것입니다. 제가 하는 일을 이해하고 도움을 주는 동료
들이나 다른 분야의 전문가들, 일반인들 모두가 한 사람 한 사람씩 이해의
폭을 넓혀가고 주위 사람들에게 영향을 미치면서 영적인 사회로의 진화가
가능해질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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