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성일 : 99-06-13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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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교라는 말을 함부로 써서는 안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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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이 :
hyk
 조회 : 2,17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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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도 이 게시판에 관심이 많은 한 사람입니다. "전생과 빙의"라는 일반인
에게는 생소한 분야에 대해 김영우 박사님께 질문하고 선한 존재, 영원, 소
울 메이트등, 또한 박사님의 저서를 읽고 느낀 점을 이야기하고 질문하는
그야말고 작가와의 대화, 의사와의 대화로서 많은 이에게 도움을 주는 건전
한 게시판이라고 생각합니다. 그렇지만 어디든지 반대하는 사람은 있기 마
련이기때문에 오해의 요지가 있는 부분도 있겠지만 이 홈페이지를 만든 의
도는 많은 사람에게 도움을 주기위해서 시작하셨다고 봅니다. 여기에 들어
오는 사람들이 사회에 적응을 잘 못하는 사람들로 오해하시는 것같은데, 사
실 신경정신과 사이트를 찾는 사람들의 대부분은 현실적으로 즐겁게, 용감
하게 사는 사람들 보다 정신적으로 고통받고, 삶이 괴로운 사람이 더 많으
리라 생각합니다. 저 또한 어떻게 하면 이 세상을 더욱 밝고, 즐겁고, 행복
하게 살 수 있을까 고민하는 사람중의 한 사람입니다. 가정환경, 가족관
계, 부부간의 갈등등 너무나도 많은 상황이 현대를 살아가는 우리를 힘들
게 하고 있는 오늘날, 신경정신과의 필요성은 절실합니다. 그래서 이 게시
판을 이용하게 되고, 한층 전생퇴행치료나, 빙의치료라는 것에 대해 알게
되면서 더욱 이 게시판이 흥미로운 것 같습니다. 또한 "전생여행" "우리는
영원히..." 책을 읽고 느낌을 말하고싶어서 이용하는 사람들도 많으것 같습
니다. 또한 의과대학 학생들도 있고... 김영우 박사님께서는 바쁜시간을 쪼
개어 답변까지 주시고 계십니다. 이 글을 올리면 오해하실지 모르겠습니다
만 저는 전생여행이라는 책을 읽고, 인터넷을 하다가 박사님 홈페이지가 있
는 것을 보고 자주 들어와 보는 사람입니다. 사이비 종교같다고 하셨는
데 종교라면 교주가 있고, 그 사람이 일으킨 기적이 있어야하고 성전이 있
어야 할 것입니다. 이 게시판에 올라온 글을 읽어보면 아무도 박사님을 신
격화하여 절대적으로 지지하는 사람도 없고, 전생여행을 경전으로 생각하
는 사람도 없고, 선한존재들이 전해주는 말 또한 저자인 박사님 자신이 그
러한 말을 한 것이 아니고 환자의 입에서 나온 말이라고 밝히고 있습니
다. 이 글을 올리는 이유는 제가 직업이 종교인이다보니까 그렇지 않다는
말씀을 드리고 싶어서입니다. 무례한 점 사과드리고 조금이라도 오해가 풀
렸으면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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