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성일 : 99-08-16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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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29번 아하님의 글을 읽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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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이 :
박세철
 조회 : 1,97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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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하님께서 말씀하시는 영감이란 무엇을 말씀하시는지요?..
그 영감이란것이 외부의 거대한 힘을 빌린다는 것인지
내면의 영성 개발로 인한 스스로의 "마음의 눈"을 의미하는 것인지...
제가 김영우 선생님을 존경하는 이유는 초능력을 과시하는 것이 아니라
아주 인간적이고 환자들의 홀로서기를 도와준다는 점입니다
그 사랑과 열정이 어떤 초능력보다 중요함을 최근에야 조금 느꼈습니다
예수님..석가모니 부처님..그리고 진리를 각성했다하는 분들의
공통 분모중의 하나는.. 지엽적인 초능력에 관심을 두기 보다는
자신의 실체를 명확히 밝히는 것에 더 중점을 두었던 것 같습니다
그리고 여러 선지자들이 사람들을 미혹하게 할까봐 초능력 사용을
자제하였으며 꼭 필요한 경우에만 그 보이는 능력을 사용하였으며
스스로를 각성하는 것이 무엇보다 이모든 것들에 최상의 도움을 줄 수
있다는 글을 읽은 적이 있는것 같습니다.....
제 개인적인 생각으로는 우리 모두는 "하나"이길래 , 너와 나가 둘이
아니길래 우리가 통상적으로 말하는 초능력이 가능하며..
우주의 근원적인 창조 에너지를 떠나서는 어느것도 성립할수 없으므로
모두 "의미"가 있고....참사랑을 통하여만 자신의 실체를 밝힐수 있다는
느낌이 듭니다....
만약 아하님께서 외부의 보다 더 큰 힘에 의지한다면 이는 자기 자신의
진정한 면을 좀더 존중해야 하지 않을까 하는 의견을 드리며
김영우 박사님에 대한 님께서 말씀하신 "의지"는 님 만이 가지는
의견인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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