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성일 : 99-08-19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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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49, 550, 551 답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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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이 :
김영우
 조회 : 3,7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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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49 - 어떤 범위의 시각으로 보느냐에 따라 창조자와 피조물의 질서가 생깁니
다. 창조의 주재인 우주의 근원적 생명력이 개별생명화한 것이 각각의 생물이
라고 본다면 피조물은 곧 창조주 자체의 부분이 될 것이고, 더 개별적인 입장
에서 본다면 전혀 다른 존재일 수도 있습니다. 어떤 말과 개념을 대할 때 우리
가 흔히 빠지는 오류는 그 표현된 내용을 절대적 가치로 보고 이해하려고 한다
는 점입니다. 주인과 도둑은 같은 인류이고 생명이라는 점에서 하나일 수 있고
좁은 개인의 범위에서는 서로 다른 존재목적과 이해관계가 엇갈리는 적대적 관
계일 수 있습니다. 이 복합적 개념과 애매한 경계를 무리없이 담고있을 수 있어
야 전체를 동시에 모든 각도에서 바라볼 수 있을 것으로 생각합니다.
550 - 나름대로 어떤 방법을 찾을 수 있을까 궁리하고 있습니다. 워낙 바쁜 관
계로 큰 신경을 못 쓰고 있지만 언젠가 그런 도움을 드릴 수 있을 것으로 기대
합니다.
551 - 1, 최면에서는 잠재의식이 더 많이 노출되기 때문에 치료에 큰 도움이 됩
니다.
2. 스스로 알아서 카르마를 깨닫고 푸는 경우도 있을 수 있지만 대개는 부부
, 가족, 친구등으로 묶여 피할 수 없는 관계속에서 카르마를 풀어나갑니다.
3. 가해자를 알아도 그렇지 않은 경우도 많이 있습니다. 그 관계를 이해하는 깊
이가 더해지면 많은 것이 달라집니다.
4. 가해자와 피해자는 자신들의 카르마를 어떻게 해결하느냐에 따라 입장이 바
뀌기도 하고 같은 패턴을 유지하기도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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