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성일 : 99-09-01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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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름다운 사람들의 모임 (#169: wjs0026님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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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이 :
류한수(가명)
 조회 : 2,56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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죄송합니다. 그냥 밝혀도 되는것을 괜히 메일 주소를 알려달라고 한것 같군요.
그것도 사적인 것이고 그것이 밝혀져서 귀찮아지는 일이 생길텐데,
제 생각이 짧았던 것에 사죄드립니다.
그리고 뒤늦게 나마 답변을 드리게 된것또한 죄송하구요.
제가 언급했던 그 모임은 다음 경로를 통해 접촉할 수 있습니다.
HiTEL-top-15-52-5-2-21
모임에 속해있는 기존 분들께 저를 떳떳이 드러내지 않아 죄송스럽네요.
그리고 함부로 그 모임을 드러내는 것이 그 모임 분들께 누가 되지 않았으면
좋겠습니다.
참 괜찮은 모임같아서 도저히 드러내지 않으면 안될것 같다는 생각이 들었어요.
김영우박사님도 그 모임을 알고 계시는지 궁금하군요.
그 모임에 대해 덧붙일 말은: 그 모임을 통해 간접 치료 효과를 보시려는
생각은 말아주시기 바랍니다.
치료행위는 법으로도 엄격히 제한되어 있는 것이기에
비록 최면기법을 쓴다고 할지라도 그러한 불법 치료 행위는 용납되지 않죠
이 모임에서도 모두가 그런 사실을 숙지하고 있다고 생각하며
최면기법을 가급적 최소한으로 적용시키려고 한다고 생각합니다.
이왕이면 자기최면 쪽으로 무게를 실는게 좋지 않을까 생각합니다.
위험도 덜하고 부작용도 크지 않아 아주 유용하리라 생각합니다.
최면기법은 그냥 수단에 불과하다는게 제 사견임을 밝힙니다.
가급적 스스로의 의식을 키워나가는 하나의 방편으로 사용하다가
홀로서기 쪽으로 중심을 옮아가는게 좋으리라 생각합니다.
최면에 너무 치중하지 말았으면 좋겠다는 얘기 입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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