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성일 : 03-03-20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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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편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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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이 :
김영우
 조회 : 3,0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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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동안 빛을 계속 생각하면서 최면 치료후 느낀점은 "두려움" 이라는
내 안의 부정적 에너지가 드러남으로해서 실타래가 풀리듯 여러 면에서 많
은 안정을 가져다 주었습니다.
처음에는 두려움이 드러나면서 좀 불안정한듯 했지만 내 안의 빛을 계속 생
각하라는 선생님 말씀만 믿고 따르다 보니 곧 평소보다 더 편안해졌습니다.
의식의 대화로 빛을 계속 키워오면서 부정적 에너지를 많이 녹였었는데
내게 두려움이 있다고는 전혀 생각하지 못했었거든요.
전생의 충격이 이렇게 날 지배하고 있었구나.. 이럴 수도 있구나.. 그 틈
을 타고 외부의 부정적 에너지가 들어올 수 있었겠다 싶으면서 선생님
책 "영혼의 최면 치료"를 다시 읽으니 새로웠습니다. 처음 읽었을 때는
공상소설 같다는 느낌을 받았었는데.. 다시 읽으니 꼭 병이 아니라도 우리
생활 곳곳에서도 영향을 미칠 수 있겠구나 싶었어요.
아무튼 빛의 중요성을 새삼 확인하며 어둠이 빛을 가릴 수 없다는 선생님 말
씀은 백가지 약으로도 해결할 수 없는 제 병의 약이 되었습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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