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성일 : 04-10-20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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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편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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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이 :
김영우
 조회 : 4,3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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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지 몇번의 최면치료였지만 제 영혼이 많이 무거워진 것 같아요.
무슨말인가면요.. 발을 현실에 가깝게 디딜 수 있다는 느낌인 것 같아요. 그
러면서 제 가슴에도 빛이 있다는 것을 알았어요.
이래야 할 것 같아서 이러고 저래야 할 것 같아서 저러고.. 이제는 그것으
로부터 많이 자유로와진 것 같아요. . 빛이 다 알아서 처리하더라구요..
하지만 아직은 빛이 약하고 색깔이 붉어 에너지가 허비된다는 것을 알 수 있
습니다. 그래도 저 자신을 그전처럼 묶어두지 않고 그대로 두고 보고있어
요. 빛이 밝아지면 다 해결될 문제라는 것을 알고 있으니까요..
선생님이 이끄시는 방법이 얼마나 효율적이고 효과적인지 새삼새삼 감탄하
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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