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성일 : 01-12-12 07: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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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 제 자신이 너무 싫어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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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조회 : 2,8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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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 다른 사람과 다른거 같아여...너무 성격이 특이하고 유별 나답니다
매사 잘 덤벙대고 미련하고 바보 같고 성질은 더럽고 남한테 항상 지고 다니고
어디가나 튀는 문제아 입니다
나이가23인데 아직도 사회생활에 적응을 못하고 있으니 ........
사람들과도 잘 싸우고 난 왜 이럴까 이런 생각에 항상 헤어나질 못하고 잇어여
난 자신에게도 정말 새로운 못난 모습에 실망을 하고 돌아설 때가 한두번이
아닙니다 항상 실수하고 가르쳐 줘도 못하고 정말 바보랍니다
사람들 대하는게 저두 많이 두려워여 저의 또 어떤 실수로 이사람이 날 무시할까
아님 내 곁을 떠날까 이런 생각에 조마조마 합니다
저랑 있으면 모두가 불안해 해여.... 저 또한 제 자신이 불안합니다
일을 똑부러지게 처리하지 못하니 불안해 보일수 밖에여.......
인간관계도 마찬가지 입니다. 과연 제 옆에 진정한 친구로 누가 있는지도 모르겠
씁니다
어떢케 하면 성숙된 인간으로 변할수 잇을지 궁금합니다
제 얘기를 꼭 들어주세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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