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성일 : 02-01-21 18: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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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생님 꼭 보셔야 할 급한 전갈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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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조회 : 5,19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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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본론 부터 말씀드리면 저의 동생의 병 때문에 글을 올립니다.
저의 동생은 18살때부터 정신분열증을 알아왔습니다.
오는 26일 찾아뵙기전에 선생님께 드리고자 하는 말이 있어 글을 씁니다.
저는 선생님께서 저의 동생을 치료하시리라 믿는 마음에 설득을 했지만 엄마와 동
생은 반신반의 하며 가지 않으려 했는데 결국에는 설득해서 가기로 했습니다.
계속 약을 복용한 동생과 엄마는 이 병이 잘안낳는다며 그냥 계속 약만 드시고 계
십니다. 저는 최면요법으로 나을거라고 했습니다!
물론 상담하셔서 결정하시리라 생각합니다. 이렇게 먼저 글을 올리는 이유는 저
의 동생의 처음증상은 자신이 마리아 라고 했고 지금도 절실한 기독교인 이며 항
상 성경책만 보며, 불교라던지 전생을 믿지 않습니다. 그래서 최면요법이 전생과
관련된다고 생각하고 안가려고 했습니다. 저는 절때로 그런게 아니라고 했습니
다. 선생님 제발 저의 동생과 어머니에게 병을 치료하고자 하는 의지를 심어주세
요. 저의 복잡한 가정사에 희생양이 된 저의 동생과 어머니에게 행복한 날이 올수
있도록 희망을 주셨으면 합니다.
선생님과 만나지 않는 시간동안 나을수 있다면 좋겠지만 그렇지 않다면, 또 다른
희망이 있어 좌절하지 않고 치료해서 저의 동생의 인생을 찾아주신다면 정말 감사
하겠습니다. 다시한번 부탁드리며, 안녕히계세
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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