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성일 : 04-10-15 14: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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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생퇴행요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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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조회 : 4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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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는 어렸을때는 기독교를 믿었었고 2년전에 세례를 받아 천주교인이긴 한데.... 제가 생각하고 있는 교리는 불교에 더 가깝습니다.
그렇다고 불교에 완전히 일치하는 것도 아니구요
종교라기 보다는... 저는 전생을 믿구요 귀신이라 불리는 그 존재에 대해서도 믿고있습니다.
저도 기시감을 종종 느끼는 데 기시감 보다는....
뭐랄까... 마음 속에 어떤 감정이 있어요 그런데 그게 평상시에 나타나는 평범한 감정이 아닙니다. 슬픔, 기쁨, 우울함, 이런 말로 표현할수 있는 감정이 아니구요.... 자꾸 어떤 이미지를 동반한 그 감정... 그 벅차오를때도 있고 도저히 제 말로는 표현이 안되는 그런 감정이 있는 데요
꿈도 낮잠 10분을 자도 꿈을 꾸구요... 문제는 꿈속에서의 삶과 지금의 삶이 분리되있는 것을 가끔씩 느낍니다.
예를 들어 꿈속에서 어떤 사건이 일어났으면 꿈속에서 그 사건을 해결하기 위해 생각을 합니다.. 그러면 머릿속에 아 그런일이 있었지 라고 확실하게 떠오르는 데 그것이 현실에서의 경험이 떠오르는 게 아니라
꿈속에서의 경험이 떠오른 다는 것입니다.
어떨때는 제 삶이 꿈속에서의 삶이 진짜 인지.. 아니면 이 현실이 진짜인지 구분이 안간다고나 할까요... 어머니는 제가 기가 약해서 그런다지만
저는 만성피로와 잠을 아무리 많이 자도 침대에 눕게되면 거의 금방 잠이 듭니다. 이런 경우 제가 말로 제 증상을 잘 표현할수가 없어 정신과 상담이 어려울것 같습니다... 그리고 이런 별일 아닌일로 정신과 상담 받는 건 아닌가... 이런 생각도 가끔 듭니다. 어떻게 생각하시는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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