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성일 : 06-11-13 17: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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폐쇄공포증 상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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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조회 : 3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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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 기억으로는 초등학교부터 입니다.
만원 버스를 타면 갑갑하고 숨이 쉬어 지지 않는 느낌으로
미칠 지경 까지 갔던것 같습니다.
그런 현상을 대수롭지 않게 생갹했는데 계속 그러닌 사회 생활에도
조금 지장이 있는 것 같기도 하고......
엘리베이트안, 비행기안, 폐쇄된 연수원에서 교육 받을 때 등
장소를 구분하지 않고 느껴 집니다.
몇년전 설악산에서 케이블카를 와이프와 타는데 10분정도 소요되는데
움직이지도 못 할 정도로 사람이 많았습니다.
거의 미치겠더라고요. 그래서 내려 달라고 소리 치고 그랬습니다.
이러한 모습을 와이프는 처음 봤서 인지 많이 걱정을 하더군요.
평소에는 심호흡을 하면서 스스로 삭히는 편이며 좀 심하다 싶으면
제가 그러한 장소를 피하려고 노력하고 있습니다.
차를 타더라도 가급적 창가쪽을 택하고......
치료가 가능한지요?
답변 부탁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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