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성일 : 09-04-26 18: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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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무나 보고 좋아하는 느낌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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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조회 : 19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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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가 45세인데도 아직 결혼을 못해서 인가, 착란증인가, 아무리 약을 먹어도 고치질 못합니다. 김영우 선생님께서 가르쳐 주신(외래로 좀 다녔죠)릴랙스를 시도해봐도, 아무리 약 돗수를 올려도 못 고치는게 있으니,아무나 보면 괜히 좋아하는 것같아요. 상대를 가리지않고 말이죠. 육체적으로가 아니라, 옆에 누가 있으면 남녀노소를 가리지않고 사랑을 느끼는 듯한. 실제는 전혀 관심도 없는데, 그런 불안증이 생겨요. 저는 몹시 선량하기를 자타가 공언해요. 그러니 남들은 얼마나 저를 매도 하겠습니까. 이중인격은 아니냐고..정말, 저는 아무런 느낌도 없는데, 괜히 그런 불안증이 있으니, 사회 활동을 잘 못해요. 진솔한 답을 주시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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