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성일 : 09-09-20 21: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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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안,초조 때문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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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조회 : 17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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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공포증때문에 종종 우울함을 겪었던 사람인데요.
선생님께서 주신 약을 먹었었는데요..
별반 걱정할 것 없이 지내오다가 취업을 하게 됐는데
올해만 이직을 2번이나 했어요. 몇일 다니다 그만두고.
제 생각엔 직장에 대한 불만족도 있었지만 그렇게 된 이유가
새로운 환경에 적응을 못하는 제 성격에 문제가 있는것 같아요.
적응하는 시기에 굉장히 불안하고 안절부절해요.
우울하고 입맛도 없어서 밥만 먹으면 구역질하고.. 지나치게 예민해요
제 생각엔 그럴만한 이유가 없음에도 불구하고 과도하게 긴장을 하는것
같거든요.. 집중력도 흐려지고.
그러다보니 너무 피곤하고 또 다음날은 기분이 가라앉아있고.
또 생리증후군이 심한것 같습니다. 시작하기 2~3일전에는 살아가는 이유를 못느끼고.. 또 이러다가 멀쩡하고 그래요.
최면치료 권해주셨는데 비용이랑 궁금하고요.
우선 약물로 치료할 수 있을까요?
자꾸 사기가 떨어집니다....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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