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성일 : 09-12-08 20: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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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가 의부증일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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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조회 : 18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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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편을 만날때 그전에 사귀였던 여자친구때문에 연애기간이 힘들었어요
그리구 남편의 친구가 있는데... 술, 노는걸 너무 좋아하는 친구라서... 항상 그친구가 별로 맘에 들지는 않았어요
저희 남편은 유통사업을 해서.. 거래처가 딱정해져있어서...
시간만봐도 어느 지점에 있는것두 알수 있답니다.
요즘 남편이 물건을 잘못 납품을 해서 예전보다 늦게 들어오게 되는데요.. 왜 남편이 바람을 피운적도 없는데.. 왜 의심이 생길까요? 전화할때마다 전화를 받는데.. 왜 저는 괜한 의심을 하고 잇는지.. 요즘 제 자신이 너무 싫어집니다
남편하구 결혼식하기전에
피로연을 1달동안 주말마다 햇는데..
남편친구들은 여자있는 노래방이나. 술집을 너무 좋아해서..
정말 피로연때문에 많이 싸웠습니다.
싫다라는 말을 잘 못하고 ... 거절을 잘못하는 남편이 좀 미웠거든요 술을 마시면.. 고향친구들이 끝을 보는 스탈이라...
좀 힘이 들었습니다. 그렇다고 여자들이라 잘노는 스탈일두 아닌데... 왜 그렇게 싫던지.. 지금두 노래방만 생각하면.. 너무 힘이 듭니다.
그뒤로... 친구들가 모임이 있다면 괜히 싫어집니다.
요번에도 제가 싫어하는 남편친구가 12명의 시골동내 친구들모임을 만들어서 크리스마스 전날 동창회를 갖는데요.. 여자6명 남자6명.. 전 그 여자친구들이 걱정되는게 아니라...
그친구들이 밤새 필름이 끈킬때까지 술먹구 다닐꺼 같아서.. 너무 신경이 쓰입니다. 다들 가정이 잇는데.. 부부동반으로 모였으면 좋겟는데... 너무 그친구가 싫어요
그날 그부인과 아이들은 저희집에 (남양주)에 놔두고... 남편과같이 모임장소에 (노량진)간다고하는데.. 저녁6시에 모여서 놀면... 아~~ 정말 그친구 너무 싫어요
예전에 그친가 다른친구 병문안 간다고.. 남편하구 나갔는데..
나이트에 가서 부킹을 한것을 저에게 걸렷습니다.
그런데.. 그친구는 자기 전화번호를 가르쳐주면 안되서.. 저희남편명함을 줘다고 합니다..
그것두 너무 기분도 않좋은데... 그친구는 미안한 마음도 없더라구요... 걸린 제 남편이 바보라고 하더라구요
벌써 6년전일이지만..
참 믿음이 안가는 남편친구입니다.
요번에도 이 모임두 그친구가 주선했더라구요..
한달에 3번은 친구가족이 저희집에서 자고가는데..
아직까지두 제 마음에는 남편친구가 맘에 안들거든요
남편하구 방금전에 다투었습니다.
우리 남편은 제가 싫은건 안한는편입니다.
그런데... 요번에는 12명이 모이는 동창회라..
너무 가고싶어합니다. 저두 쿨하게 보내주고싶은데...
항상 끝을 보구 먹는 친구들때문에.. 보내주는 마음이 그리 편하지는 않거든요.. 전 어떻게 해야되는건가요?
저 의부증이 너무 심한건지.. 제가 이렇게 변한게 너무 싫어집니다. 전 어떻게 해야되나요?
제주위에 잇는 친한언니가 그러더라구요
제가 살이 갑자기 쪄서... 자격지심이라구요...
제가 생각해도..남편을 의심하는 제가 너무 싫어요
이러다가.. 나중에 남편을 힘들게 하지않을까요?
참고로.. 남편은 저녁에 11에 일가서.. 새벽6시면 들어오는 직업입니다. 그리구 매일 같이 저랑 같이 잇거든요...
주말에두 개인적으로 친구들도 만나지두 않구요...
피로연이후로 부부끼리 만나는 장소는 가는데..
혼자가는 모임은 안가는 사람입니다.
실수 할까봐요.. 그런 남편인데... 전 왜 이렇게 있지두 않은일에 이렇게 힘들까요? 저좀 도와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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