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성일 : 10-07-10 10: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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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사병으로 죽어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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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조회 : 16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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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저는 37살의 여자입니다.
사정상 집안의 가장으로 살고 있는데, 일때문에 알게 된 남자와 사랑의 감정을 느껴서 너무나 괴롭습니다.
알고 지낸지는 2년, 친해지게 된것은 6개월쯤 되는데, 친해진 다음부터 서로 너무나 끌리는 마음을 주체할수 없었지만, 꾹꾹 참아오다가 1달전 어떤 계기가 있어 서로의 마음을 확인하게 되었습니다. 그러나 둘다 가정이 있는 몸이라 정리하기로 하였습니다.
그 남자에 관련된 모든 기억을 지워버리고 가정에 충실하고 싶지만, 하루종일 그 남자에 대한 생각이 떠나지 않고, 잠도 잘 못자고, 밥도 잘 못먹은지가 벌써 1달째입니다.
상사병으로 죽어가기 전에, 최면으로 그남자에 대한 모든 기억을 잊고 싶습니다.
도움을 주실수 있으시다면 어떻게 상담을 받아야 하는지, 금액은 얼마인지, 그리고 무엇보다 기억을 지우고 예전의 밝은 모습을 찾을수 있을지 꼭좀 알려주시길 부탁드리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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