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성일 : 10-09-06 17: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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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든것을 비관적으로 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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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조회 : 16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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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는 청소년 때부터 사후세계나 초영적인 세계에 관심이 많아서 그러한 것들을 전문적으로 다룬 책들을 탐독 하였습니다. 청소년기를 지나 청년이 되어 대학을 다니는 동안에도 이러한 것들을 계속 읽었습니다.
서점에서 읽을 만한 책이 있는지 서성거리다가 우연히 환단고기라는 책을 읽게 되었습니다. 저는한국사에 별로 관심이없었는데 이책은 위서라고 낙인찍힌 삼성기라는 역사서를 계연수라는학자가 엮은것이고
단군이전에 역사를 다룬 책이었습니다. 이책은 단군이전에 환국이라는 나라가있었고 우리 민족의 시발인 환국시대의 환인으로부터 7세 단인까지 3301년의 역사와 신시시대의 환웅으로부터 18세 단웅(檀熊)까지 1565년의 역사를 압축한 것으로 실로 방대하기 그지 없는 내용을 다루었습니다. 전는 미대에진학한 학생 이었지만, 이책으로부터 역사에 매료되기 시작했습니다.. 제가 다닌 공업디자인과가 별로 적성에도 맞지 않았고, 대학을 진학하기 위해 그동안 배워왔던 입시미술이 대학에 막상들어오고보니까 무용지물이었습니다 그동안 내가 배운게 무엇인가 생각하며 좌절감을 느끼고 화실을 다니기로 작정했습니다.
홍대앞에 화실을 다니기 시작했고 화실원장이 우리나라 입시미술교육은
미술을 전반적인 이해를 지향하는게 아니라 대학에 합격하는 요령만 가르치는 편협한 기술이라고 했습니다 자신이 가르키는 기초조형실기를 배우면 미술에 대한 이해가 깊어진다고 말했습니다저는 그의 말에 이끌려 그에게
미술에 대해서 배워 가기 시작했습니다. 점점 대학교는 다니기 싫어졌고 다디던 대학을 관두고 맨날 화실에가서
그 화실원장한테 기초조형실기 말고 드로잉을 가르켜달라고 했습니다
원장은 아직 미술에 대한 전반적인 경험이 없다고 하면서 저의 말을
잘라버리고 계속 기초조형실기를 시켰습니다. 저는 그의 말에묵묵히
따랐습니다. 먼저 기초조형실기를 끝내 는게 먼저라며 그는 나의의견을 들어보지도 않고 계속 기초조형실기만 시키는 것이었습니다
슬슬 짜증이나기 나기 시작한 저는 그리던 그림을 잠시 제쳐두고
휴식 시간때마다 원장선생한테 제가 그동안 읽어왔던 신비주의 초자연적세계 역사에 대해서 얘기하기 시작했습니다.
원장 선생은 듣는척만하고, 저를 귀찮게 생각했습니다.
원장선생으로부터 제가 원하던 드로잉 을 배우지 못하자 초조해지기 시작했습니다 . 어느날 원장 선생이 저와 개인적으로 할말이 있다고 저를
뒷골목으로 끌고가더니 이번수업끝내고 다음부터 나오지마.라고 얘기하면서 저에게 내옆에서 지랄좀하지마 니가 하는 초자연적인 얘기는 아무관심도 없으니까..? 라고 화내면서 말했습니다
저는 듣는순간 어이가 없었습니다. 그리고 다음말이 더어이가 없었습니다 . 이번달에 화실에 낸돈 다계산해서 돌려줄까..?
저는 왈칵 화가나서 화실을 박차고 떠나버렸습니다.
그원장으로 부터 아무것도 얻은것도 없고 그원장은 말로는 체계적인 교육이라고하면서 기껏해야 보고그리는 수준의 교육만 가르킨것이었습니다 . 그놈한테 당한게 너무나 분해서 새벽에 그의화실 문 앞에 찾아가
그의 화실 현관문을 온통 오물로 더럽혔습니다 나중에는 그걸로
모잘라 그를 폄하하고 욕하는 글을 작성했습니다. 그는 곧바로 명예훼손죄다 뭐다 그러면서 저희 부모님한테 명예훼손죄로 돈2000만원을 요구했습니다. 부모님의 설득끝에 다행히 아무탈 없이 끝났지만 그놈의 한
행동이 너무나 기가 막혔습니다. 지가 나한테 한행동은 생각안하고
다짜고짜 합의금을 달라고 하니까 화가 났습니다
평소의 그의 언행은 한국 미술계가 특정 권력층에의해서 좌지우지 되고 자기는 그들로부터 미술계를 개혁시키고자 한다는 의지로 살고있다고한다면서 그가 나한테 한 행동은 그의 말과 전혀 맞지 않았습니다.
저는 그일이 있은후 모든것에 대해서 회의를 느끼기 시작 했습니다
슬픔에잠겨 방황하다가 한국인에게 역사는 있는가 라는 책을 접하게됩니다. 역사학자 김종윤씨가 적은 책인데 한반도 조선은 날조된것이고
중국에 있는 조선의 지명이 한반도로 짜집기 되어있고 한반도 의 유적은
날조된것이라고 하며 이성계조선은 망하는 날까지 중국의 섬서성 서안에 자리잡고 있었다고 합니다. 서세동점에 의해 서양세력에 의해서중원의 대국인 조선의 찬란한 대륙문화가 한반도로 이식되었고 손문이라는
공산당이 정권을 쥐면서 대륙에 있던 조선의 찬란한 문화를
한반도에 편입시켰다고합니다 19세기 이전까지 일본은 중국 복건성에있었고 중국이 곧 조선이라고 했습니다. 우리가 배워온 국사 교육이라는것이 정계를 장악한 세계 각국의 정치인들의 이해관계와 한국 정부가 자신들의 정책을 밀고나가기위한 세뇌 방식으로 작용된것이라고주장했습니다. 지금도 한반도의 정계를 장악한 정치인들은 거짓말만하고
자신들의 정권유지를위해 국민들을 속이고 기만한다고 했습니다.
정치인들이 한행동이 그 원장이라는 놈이 한행동과 너무나 비슷해서
세상에대한 환멸이 느껴졌습니다 미국같은 경우도 이라크 침공에 맞선다고 하면서사실은 석유 자원 확보와 군수업체의 이득을위해 젊은이들을 전장에 보낸것이면서 악의축과 명예로운 전쟁이었다고 거짓말만합니다 화실원장, 정치가들 , 미국을 지배하는 국사기업가 들
모두가 자신들의 이득을 취하기 위해 사람을 속여 먹는 기생충처럼 느껴졌습니다
모든 세상이 거짓 부렁이라는 생각이들어 모든게 한탄스럽고 증오스러웠습니다. 말로는 없는자들을위해 특정이익집단의 이익을 대변하는게아니라 우리와 같은 시민들의 편에서서 건전한 사회를 만든다 그러면서
사실은 자신의 이익을 위해서 사람들을 이용해먹고
정의로운 사람이 단한명도 없다고 저는 느꼈습니다.
오랬동안 방황하다가 군대에 입대합니다. 군대도 마찬가지 환멸스러웠습니다 국민들의 생명을 지키기위해 존재하는게아니라 특정 권력집단의
정권유지를 위해 존재한다는 생각이 들었고 다른 나라에대한 적대의식을 길러서 분별력없고 무조건 시키는대로만 움직이는 개로 만드는게
군대라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세상에 도덕적 기준은 없어지고
온갖 선의의 가면을 쓰며 약자들을 대변한다 특정 권력 집단들이 지배하는 사회가 아니라 모두의 자유로운 의사와 생각이 존중되는 사회를 만든다고 하면서 하는짓은 날강도 같습니다. 저는 계속 환멸을 느껴
한동안 분노만 느끼고 맨날 피시방에서 아무런 의미도 없는 게임을하다가 불건전한 성 사이트에 취미까지 들이기 시작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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