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성일 : 11-03-01 11: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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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족중에 조울증 환자가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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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조회 : 17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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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동생이 조울증이라는 진단을 받아 신경정신과 치료를 받고 있는데 2년이 지난 지금까지도 나아지지 않아 답답한 마음에 문의 드립니다.
시댁가면 분위기 전체가 우울합니다. 시동생 나이가 38세인데 결혼도 하고 사회생활도 하면서 정상적인 생활을 할수 있도록 도와주고 싶은데 안타까운 마음 뿐입니다. 선생님의 책(영혼의 최면치료)을 두번읽었는데 최면치료를 받으면 정상적인 생활을 할수 있을거 같다는 희망이 보여 문의 드립니다. 시동생의 경우 일상적인 대화는 가능한데 대인관계를 회피하고 의욕이 없습니다. 항상 우울해 보이고 표정이 없습니다.
치료기간은 얼마나 걸리고 치료가 가능한것인지 궁금합니다.
저도 현대의학으로 설명할수 없는 불가사의한 일은 경험한 적이 있었는데 그 당시는 정말 많이 힘들었습니다.
지금은 내면의 힘을 키우려고 공부도 열심히 하고 노력하는 중입니다.
지금 생각해보면 빙의현상이 아니었을까 하는 생각이 들기도 하는데 아직도 미스테리 합니다. 시동생을 평생 그렇게 살도록 내버려 둘수 없어 안타까운 마음에 문의 드리니 꼭 답변 부탁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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