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성일 : 11-06-30 22: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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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복되는 손목을 긋는 자살행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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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조회 : 18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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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3세된 제 여동생의 행동입니다
증세는 7년정도 계속되고 있고요 3년 4년 사이 손목을 짤라 병원에 입원해 수술한것만해도 6번정도는 되는거 같습니다.
처음엔 우울증에 알콜중독인가 싶어 병원에 입원도 했지만 퇴원해서 3개월을 못가 또 술을 마시고 손목을 긋는 행위를 하는데 이번에도 5개월간 입원해서 좋아졌다 싶었고 본인 의지도 확고해 5월에 퇴원했는데 2개월을 못넘기고 또 손목을 그어 입원상태 입니다. 그런데 본인은 왜 그랬는지 모르겠다고 기억이 없다고 합니다.
처음엔 신귀가 있다고 굿도 3번정도 했는데 그것도 아닌거 같아 단지 심한 우울증에 알콜중독이라고 생각했는데 저녁 잘먹고 별일없이 잘지내다 느닷없이 손목을 긋는다는게 본인이 기억을 못한다는게 손목을 그을때는 다른 인격이 들어있어서 그런건지 단지 술을 마셔서 기억을 못하는건지 상담 부탁합니다. 도와주십시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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