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성일 : 11-07-31 23: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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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생님이 쓰신 책을 읽고 궁금해서 글 남겨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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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조회 : 16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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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 20대 후반의 여성입니다.
남자친구와의 문제 가족문제 제 생활자체에 대한 정체성 이런거 때문에 항상 스트레스 받고 , 어떤 상황에서든 화를 바로 표출하기보단 참고 담아두고 있다가 후에 한번씩 크게 터지는 성격입니다
그럼에도 체력적으로는 어릴적부터 에너자이저란 소리들을정도로 무엇을 ㅎ던지 지치는 일이 없고 잠도 1~2시간자고 종일 놀던지 공부하던지 해도 별 상관이 없었어요
근데 제가 20대 중반이 지나면서부터 26살 후반부터인가 심하게 피로를 느끼고 도저히 몸을못움직일 정도의 피로감과 몸살같은게 일어나고..
위가 원래 그닥 좋진 않지만 요즘은 숨을 못쉴정도로 호흡이 떨어지고 답답해서 죽을꺼 같은 빈도수가 늘어나고 있어요
요즘 삶에 대한 무력감때문에 자살충동은 아주 여러번 있었지만현실적으로 실천할만한 용기는 없구요 근데 이런 상ㅌ가 좀 걱정이 되는데요
선생님께서 쓰신 책에 제가 느낀 상태와 상황을 치료하신 사례가 있길래 한번 방문해서 여쭙네요
이런 경우에도 정신과 치료를 받아야하나요??
위내시경도 일년전에 받아봤는데 전혀 이상없이 꺠끗하다고 하는데 가슴이 턱턱 막히는게 처방약을 먹어도 별 효과가 없어요 ㅜ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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