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성일 : 11-12-13 03: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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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전부터 상담하고싶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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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조회 : 26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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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선생님 저는 21살 이에요
지금은 정말 많이 상태괜찮아졌지만 정신이 제가생각해도 이상했을때 저지른 실수의과거들이 발목을잡아 미칠것같아요
저는 아빠없이 엄마 오빠랑만 살아왔어요 엄마는 돈버느라 저를 챙겨주시지 못하고 할머니랑 살다가 초등학교 2학년이되서야 엄마가 저를 데리고 갔어요 저는 그때부터 혼자 일어나고 혼자 밥먹고 혼자 지내기 시작했어요 엄마를 가끔봐도 엄마는 일때문에 바쁘고 스트레스는 친구들 만나고그래야하기때문에 자식을 챙기지못했어요
그러나 제가 사춘기가 시작되서가 문제였어요
고등학교 1학년부터 아마 사춘기가 시작된것같아요
중학교때 정말 나랑 집안도 비슷했고 항상같이다니던 친구가 고등학교도 같이가고 새로운 친구를 사귀더니 저랑 멀어지고
저는 고등학교에서 반애들이랑 겉으론 웃으면서 지내도 항상
혼자인것같았어요 점점 심해졌구요 저는 정말 혼자같았어요
정말 사는게뭔지 모르고 살기싫고 왜사는지모르겠고 정말 외롭고
제 상황이 너무 서럽고 다른애들이 부럽고 그랬어요
사실 약도먹고 옥상에서떨어지고 칼로 찌르고 이런상상을 계속 했어요
그런데 용기는 없던지 그게 실제로 되진 않았어요 칼을 잡아서 배에다
대봤어요 그런데 너무무섭더라구요..
그런데 제가 고등학교 1학년때 남자친구가생겼어요 제가 먼저 다가갔고
그남자랑 잠을 잤어요 그남자는 절 처음엔 안좋아하고 자보고싶어서 저랑 사귄걸 알았지만 전 그걸 사랑으로바꾸면 된다고생각했어요
그런데 3년정도를 사귀게 돼었는데 그사이에 사고를 쳤어요 .. 엄마가 울었어요 그렇게 자존심 쎼던 엄마가.. 전 그래도 오랜 친구한명에게 사고를 친걸 알게되자마자 말했어요
그런데 개는 엄마랑 동생에게 그일을 말헀어요 전 충격을받고
20살쯤 제친구에게 말헀어요 그런데 원망하지않고 어떻게 그때 그럴수있냐 친구는 정말 미안하다했어요 그리고 전 아직도 그친구랑 그냥 지내요
그런데 20살에 또 다른남자를만났어요 저보다 어린애였어요
그런데 또 잠을잤어요 근데 그남자가 저에게 사정을했는데
그일을 말하지않았어요 저는또 .. 사고를쳤어요
그리고 또 수술을했어요
전 알았어요 안되는거 항상 머리로는 이러면 안돼 이렇는데
고등학교때는 정말 그남자없었으면 죽엇을지도몰른다생각들었지만
20살때는 정말 실수였어요 정말 죽고싶었어요
정말 지금 그어린남자는 절 배신하고 떠나갔어요
너무 많은 과거일이라 그떄 감정을 다 말하진 못하지만
전 항상 혼자인것같고
혼자가 무섭고 혼자가 싫고 날 사랑해주는사람과 살고싶고 너무외로웠어요
지금 전 많이 극복했어요
고등학교때 엄마에게 병원도보내달라고했지만 엄마는 외면했어요
지금 그런 증세는 많이 호전됐지만 이제 과거에 두번 사고쳤던 기억이
생각이 나요 잊혀졌다 하다가도 생각이나요 살인자같고 가면쓰고 살아가는사람 같고 제자신이 무섭고 나중에 결혼해서 남편에게 들킬까봐 무섭고 벌받을것같고 .. 기억을 지우고싶어요 ..
제가 저지른 죄갚을 치뤄야 되는건가요..
전 지금 그말한 친구도 제일 친한친구지만 그친구가 가끔은 또원망스럽다가도 괜찮고 그래요.. 그런데 현재 남자친구에게 전 악마같은 여자같고 두려워요 기억을 망각할수있는 최면치료가 있다고 들어서.. 이렇게 글 남겨요 저 최면치료 받으면 안돼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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