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성일 : 12-03-10 19: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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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처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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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조회 : 2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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결혼25년차 주부입니다. 남편의 의처증때문에 힘들게 살고 있습니다. 남편주위의 모든남자들은 한번씩은 대상이 되었답니다.부부동반모임만 갔다오면 싸움이 됩니다. 이젠 애들도 크고 정말 힘듭니다. 이혼도 쉽지않고 중요한건 올해 80인 시어머니도 결혼이후로 시아버지를의심해서 계속가정불화가 이어지고 있습니다. 이것도 유전일까요 고칠방법은 있나요?좋은답변부탁드립니다.서울에서 심리치료를 받았는데 처음에는 변해보겠다고 적극적으로 하다가 흐지부지 끝났습니다.
얼마전에는 부부동반모임이있었는데 거기서 고향선배이자 남편친구가 제이름을 불렀다고 니가 어떻게 해서 결혼을 했는데 이름을 부르냐고 그러면 못부르게 한마디 했어야 되는거 아니냐고?그게 문제가 됩니까 ?
매사에 그런식으로 트집을 잡습니다. 화가나면 욕설도 서슴치 않고 이웃도 챙피한것도 모를고 한밤중에도 소리를 질러댑니다. 정망 챙피해서 못살겠어요 어디 말할때도 없고 제가 우울증에 걸릴거 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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