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성일 : 12-11-18 14: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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꼭, 읽어보시고 답변 부탁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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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조회 : 27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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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 경우가 아니고,, 매형의 경우입니다.
매형은 평소 술,담배도 하지 않으며, 성격은 순하고 가정적인데
일주일 전부터 아래와 같은 증상이 나타났습니다.
밤에 잠을 못 자더니 혼자서 정처없이 돌아다니고 세상 모든일을 안다고 얘기하며 알수 없는 얘기를 혼자서 하고 웃고 다닙니다. 또한 성격도 난폭해졌습니다, 특히 집에 있는 가정 살림을 다 어질러 놓고 다니고 누님이나 장모님(저의 어머님) 한테 욕까지 하고 있습니다.
참고로,, 이번이 세번째인데, 처음은 언제 발생했는지 모르지만 결혼전에 일어났구요,, 두번째는 2년전쯤 비슷한 증상이 나타나 정신병원에 일주일간 입원을 했으나 더 난폭해지고 나아지는 기미가 안보여 흔히 말하는 무속인에게 약 한달간 치료를 받은 후 상태가 호전되어 지금까지 잘 지내왔습니다.
처음을 제외하곤, 공교롭게도 두번째는 첫째 조카가 태어난 직후이고, 이번에는 둘째 조카가 출산이 임박할 때입니다. 아마도 누님이 조카들 출산 또는 출산 임박으로 매형에게 정신적 스트레스를 많이 줘서 그런건지 싶기도 하지만 결혼전에도 이런 일이 있었던 걸로 봐서는 그게 원인의 전부는 아니라고 생각됩니다.
누님과 어머님이 그 무속인에게 다시 찾아가 봤지만 더이상 손 쓸방도가 없다고 하고,, 어떻게 해야 할지 고민하다 웹사이트에 우연히 선생님 관련 글을 보게되어 이렇게 상담 요청드립니다.
한 가정을 살린다 생각하시고 조언 꼭~~ 부탁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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