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성일 : 02-01-12 21:50
언제까지 이래야되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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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조회 : 4,5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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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 37세입니다. 조울증 발병은 21세쯤이었고 그동안 입원하고 좀 좋아지면 퇴
원하고 이러길 몇번 거듭하고 지금 현재에 이르렀습니다. 아직도 정상은 아니며
매일 먹고 놀고해서 살이쪄 105kg이나 된답니다.생각이 정상이 아니니까 어디 취
직을 해도 오래 견디지 못한답니다. 식구들의 걱정이 이만 저만이 아닌데, 1.조울
증은 영원히 재발하지않게 완쾌시키는 방법은 없는지요. 의학이 이렇게 발달했다
고하면서도 진작 이병은 자꾸 재발되고 완쾌가 되지 않으니 가족들은 지칠대로 지
치고 본인도 병원에 입원을 거듭하는 동안 몸버리고(주사를 너무많이 맞고 약을장
기간 복용시킴) 돈만 없애고해서 자포자기가됩니다 2.선생님 조울증 가족을 둔 주
위식구들은 어떻게 환자를 대해야 정신이 안정이되는지 3.가려야할 음식은 무엇인
지 4.17년간앓으면서 심하지도 않고 지금 조울증 정도는 경증인데 계속 입원시켜
야 하는지 좀 상세히 답변해주시면 고맙겠습니다. 여기 글 올리는 사람들은 지
푸라기라고 잡는 심정으로 장황하게 글을 올려보지만 바쁘셔서 그런줄 알지만 한
두줄 너무 성의없는 답변으로 일관하는 것같습니다 .제발 묻는 조목조목 따져서
성의있는 답변 부탁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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