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성일 : 01-11-21 02: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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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생이 이상하게 변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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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조회 : 3,1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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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 여동생에 관한 질문입니다..
제 여동생이 나이가 22입니다..겉으로 보면 그렇지 않은데...
오랜 전부터 어디 가는것도 싫어하고..사람들 만나는거 여러면으로 아무것도
하지 않습니다..동생이 고3때부터 그랬는데..주위에선 그냥 공주병이겠지..
했는데...그게 아닌거 같아서...이렇게 물어봅니다..
아버지 어머니께서 돈을 줘서 달래 보기도 했고 꾸중하기도 했고 이런저런
방법을 써봐도 효과가 없습니다..직장에 보내도 하루만에 그만두고 와버리고.
친구들 하고 만나긴 하지만 잘 안갈려고 그러는거 같습니다..저희집에 친척이나
사촌들 오는거 조차 싫어합니다..고3전까지는 활발하게 지내던 애가 어떻게 이렇
게 변했는지 알수가 없습니다...왜 이런지 답변부탁드립니다..
어머니 아버지 모두 걱정하고 큰일이라고 어디가서 말도 못하겠다고 하십니다..
어떻게 해야 할지 저도 오빠된 입장에서 어떻게 해야할지 답변 부탁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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