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성일 : 01-12-11 14: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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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의 아들이 조울증을 앓고 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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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조회 : 3,3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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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의 아들은 지금 현재 고등학교 2학년에 다닙니다.
저의 아들의 증세는 밤에 잠을 자지 않고,자신의 과거에 심하게 집착 하는 증세
가 있습니다.
그리고 자신감의 벅차서 했던 이야기를 계속 반복해서 얘기하고,
자신의 고등학교 1학년 선생님에게 심하게 맞았던 그런 기억들로 가득 찼지만,
그 선생님이 저의 아들의 증상을 알고, 너그럽게 그리고 조금 부드럽게 해주자..
그 미움이 사랑으로 바뀌었습니다.
그리고 자신이 할수 있다는 자신감에 예전에는 생각조차 하지 못했던..부회장나간
다는 그런 소리와..좋은 대학에 간다는 그런 자신감을 말을 하면서 자신이 예전에
방황했던시간들은 끝나고 새로운 삶을 산다고 자꾸만 이야기 합니다.
담배를 많이 피우며..밤새도록 잠을 자지 못합니다..
가끔 울면서 말을 합니다..
그리고 자신의 나이 또래에 비해 꼭 인생의 모든 것 을 알고 있는 사람처럼 말을
합니다.(너무 성숙함)
옛날 사진을 자주 들여다 보고,자신은 다 할수 있다고 말을 합니다.
여기서 제가 묻고 싶은 말은?
1.입원 치료의 장.단점 과 통원 치료의 장.단점을 알고 싶습니다.
2.그리고 가족들의 대처 방법도 궁급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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