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성일 : 02-01-06 00: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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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와주세요...이게 어떤증상인지 잘 모르겠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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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조회 : 4,8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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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는 26세의 여성입니다. 이제까지 조금 힘든 장애가 많았지만 그때마다
강하게 헤쳐나갔다고 생각합니다. 그리고 한번도 제가 까다롭다거나 신경질적이
라고 생각해 본적이 없었습니다.
그런데 요즘은 좀 이상해 진것 같은 생각이 듭니다.
글씨를 쓸때 글씨가 맘에 들지 않으면 괜히 이상하게 답답하고 뭔지모르게 너무
꺼림칙해서 어떻게 조치를 취해야 할것 같은 충동이 일구요, 그것을 간신히
다스리고 나면 또 혀가 이상하게 가려운것 같아서 이로 막 혀를 긁게 됩니다.
나중에는 쓰라린 느낌까지 있지만 그런 행동을 계속하게 됩니다.
예전에는 심하게 손톱을 뜯었었는데, 노래를 하면서부터 그런 습관을 고쳤습니다.
그후 몇년동안 괜찮았는데 자꾸 이런 이상한 습관이 생겨납니다.
한번은 머리와 귀가 아파서 병원에 갔더니 턱이 안좋아서 그러는거라고 해서
사진도 찍어 보았는데 뚜렷한이상이 없었습니다. 하지만 점점 아픈 정도가
심해집니다. 이렇게 신체적으로 이상이 오는것이 혹시 정신적인 이유인지
모르겠습니다.
정신과 상담을 정식으로 받아야 하는걸까요?
도와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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