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성일 : 00-11-08 13: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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누군가에게 자꾸 잘못했따라는 느낌이 들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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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조회 : 2,89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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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가 잘못을 하지않았는데 다른 사람들이 다 나때문에 화가 난것 같아요.
그래서 사람이 무서워요.
항상 사람때문에 마음이 불편해요.
내가 무엇을 잘못했나 싶은게 말이예요.
그리고, 사람들하고도 잘 어울리다가 어느순간 사람들이 나에게 떨어져 나간다는
느낌이 들어요.
이유는 도저히 모르겠어요.
전 사람들에게 잘한다 생각이 드는데 아닌가봐요.
그래서 항상 사람들에게 조심하게 대하고, 그 사람의 표정이 이상하면 다 나때문
인것 같고. .....
왜 그럴까요?
왜 그런 생각을 계속할까요?
심할때는 가족에게도 그런 느낌을 받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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