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성일 : 00-11-10 20: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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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의 전생은 무엇이었을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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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조회 : 3,06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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너무 궁금한 마음에 이렇게 글 올립니다.
전생퇴행을 시행하는 목적이 치료가아니고 다른 목적...
즉 궁금함을 해소하기 위해서도 시행해 주시는지 알고 싶습니다.
나의 전생은 어땠을까? 내 주위의 사람들은 나와 어떤 관계에 있었는지...
5년간 친하게 지내온 이성 친구가 있습니다.
그냥 여느 사람들처럼 편하고 좋은 친구 사이었는데 어느날 인가부터
서로의 사생활까지 너무도 잘알고있는 그런 친한친구...
그런데 어느날 그애가 여자로 보이기 시작하는 겁니다.
그래서 용기를 내어서 고백을 해보았는데
그애의 말이 자기는 아니라더군요.
감정이 없다고. 그냥 좋은 친구사이로 지내자고...
그애 생각만 하면 밤에 잠도 않오고 마음이 너무 무거워집니다.
생활의 활력이 없습니다.
너무 심각한 정도는 아니지만...
그래서 전생에 그애랑 나랑 어떤 관계였는지 좀 알고 싶습니다.
그리고 한가지더!!!
저는 결단력이 너무 부족합니다.
"이렇게 하면 반드시 될 것이다." 내지는 이렇게 하면 좋을턴데
하는 생각을 평소에 살면서 참 많이 하는데 막상 하려고하면 자
신감이 없어서 그 순간이 지난 다음에야 왜 그렇게 못했을까 하
고 후회한 적이 참~~~ 많습니다.
정말 우유 부다한 성격입니다. 이런 성격을 고치고 싶은데 이것
전생 퇴행 요법으로 가능한지...
한가지더 있네요.
저는 어떤 자리에서건 가만히 있지못하는 성격입니다.
뭐든지 만지작 거린다던가 다리,손,머리,기타등등을 흔들어 댄다
든가하는 일을 계속합니다.
그렇게 하고 있으면 편하다는 느낌이 드는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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