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성일 : 00-11-13 16: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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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립에 시점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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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조회 : 3,17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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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여년간 살아오면서 아무것도 모르던 티 없는 어린시절..
누구나 겪는 사춘기.. 이상하게도 자위행위에 집착했던
과거에서 현재 누구나 사람이라면 대인관계에 대해서
가장 관심이 많고 자기생각과 현실(타인)과의 차이에
고민도 하고 우울도 해지고
사는게 그런것인데.. 살다보면 좋은날도 있고 우울한날도
있는것이 당연한건데.. 내몸 하나 온전하면 감사하며 살아도
모자랄 세상인데 뭐가 불만이 쌓이고 시기하고 멸시하고
그렇게 사는지.. 죽일것같고, 죽을것 같은데, 계속 살게 되는건
정말로 정말로 무엇 때문인지...
사람과 사람이 사는 곳이라 어울려 살아가는게 힘들기
보다는 서로를 이해해주며 용기를 줄수 있는 그런 세상이
되었으면 좋겠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나또한 우물안 개구리에서 벗어나기
위해 오늘도 부대끼며 울고, 웃고 살아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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