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성일 : 00-11-14 13: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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늘 자고 싶고 졸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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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조회 : 3,2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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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는 25살여자 입니다.
IMF로 인해 학교를 졸업하고 직업을 안정적으로 가지지 못해 늘 자격지심등으로 인한 우울증에 시달리곤 합니다. 무기력증이나 결단력없는 자신이 너무 싫을때도 많구요.. 지금도 아르바이트를 하면서 불안한 미래때문에 늘 스트레스에 시달립니다. 사랑하는 사람을 만나면서 우울증은 많이 좋아졌지만 늘 졸림증에 시달립니다. 머리가 몽롱하고 잠만 자고 싶습니다. 마치 볼일을 보지 못하면 아무것도 못하듯이 잠을 일단 자야지만 될것같은 느낌에 짜증이 납니다. 이런 제가 너무 싫어지고 게을러서 그런것 같기도 하지만 과거 실직당시 하루 18시간 이상 수면을 취한 경험이 영향을 미치는게 아닌가 싶기도 합니다. 잠을 많이 자는것도 병인지,증상을 완화시킬수 있는 약이 있는지 궁금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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