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성일 : 00-11-14 15:11
|
정리하지못하는 제가 문제이겠죠?
|
 |
 조회 : 3,392
|
무엇부터 말씀드려야 될까요...
전 예쁜딸아이를 둔 엄마이구요...그리고 소심하지만 자상한 남편을 두었음니다...그렇지만 남편과전 너무나 심한 성격차이가 있어요..
활발하고 외적인 저에 비해 남편은 소심하고..어찌보면 불안증같기두 해요 밤에 밖에를 나가질않아요 위험하다고.그리고 술도 마시지않아서 대인관계도 거의없는편이죠..마음을 털어놀 친구가 없다고 할까요..남편은 아이에게 너무나 많은 사랑을 쏟습니다...제가 아이 에게 조금만 허술히 대해도 난리가 나지요...거의가 그것때문에 많이 싸웁니다..육아에 대해 너무나 심한 잔소리를 해대거든요....
그리고 우리관계를 말씀드리자면 남편이 거의저의 의견을 따르는그런...큰일을 결정할때 거의제의견을 들어요 남자답지못하다는 생각이 들어요...
남편 말로는 제가 너무 화를내니까 그런다고 하지만 제가 생각하기엔 만냑일이 잘못되었을경우에.. 책임을지기 싫어서라는 생각이 들어요...
그런차에...예전에 사귀었던 애인을 다시 만나게 되었읍니다..어쩔수 없는 사정으로 헤어지게된...
그사람은 거의저의이상형이라구 할수 있지요...
활달하고 인관관계좋고 유머도 있고 무었보다 저와 속궁합이 맞았다고 할까요...
그러나 다시만난 우리에겐 각자의 가정이있었읍니다...
그러나 그사람도 여지껏 저를 잊지못하고 있었죠...
삼개월전에 다시 만났읍니다...단한번...
그리고 하나가되었읍니다...남들이 말하는 불륜인거죠..
그리고서 ㄴ헤어져서 지금은 채팅이나 한달에 한번정도 전화를 합니다...
다시만날날을 고대 하면서요..
우리가 서로 사랑한다는것은 틀림없는사실입니다...
그러나 각자에게 가정이 있으므로 너무나 갈등이 심합니다...
솔직히 저는 하루의 거의 대부분을 그사람 생각을 하면 지냅니다...함께 지냈던 추억과...그사람과너무나 다른 남편의단점을 볼때마다...그래서 남편 보기에는 이유없는 짜증을 부리는것이지요...남편과는 이혼얘기도 많이 했읍니다만...가정에는 충실한 사람이기에 제가 헤어지자구 하면...너무나 큰죄를 짓는것이겠지요...게다가 아이를 생각해선 그래선 안되겠구요...
그러나 그사람과 함께 있고 싶은 생각이 너무나 간절해서 미칠것같습니다...
전 어쩌면..좋을까요
|
|
의료상담모음
U.S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