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성일 : 00-11-16 16: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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병원가는걸 싫어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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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조회 : 3,2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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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는 결혼5년 주부입니다. 그런데 어느날 부터인지 부부생활이 엉망이 되어 버렸습니다. 지금은 거의6개월에 한번정도 부부생활을 합니다. 남편은별로 하고 싶은 마음이 없다고 해요 ..처음 부터 이런건 아닙니다. 결혼 2년 까지는 아무 문제가 없었어요.그런데 제가 무심코 던졌던 말이 화근이 되것같아요.관계도중 짧게끝나는게 짜증이나 5분끝 하고 말해버렸습니다. 생각 해보니 그때 부터 절 멀리하는것 같더군요.한달에 한번 그러다 두달 ..
남편이 바람을 피우는건 아닐까 하고 의심도 해보았지만 특별히 의심할만한 사항은 없었습니다. 너무 감쪽 같이피울지도 모릅니다.둘이서 이런 얘기도 자주 합니다. 어쩔땐 이런말하는거 싫어하지만 가끔씩 이런 말합니다.나도 왜이러는지 모르겠다고 젊은 나이에 이러니 속으로 정신과 치료도 생각 해봤다고그럽니다
저에게는 보이고싶지 않아서 그런지 혼자서야한비디오도 보면서 저게는 숨겨요.더이상 스트래스 주고 싶지않아서 이대로지냅니다차라리 그때 부부 생활이 맟지않는다느니 만족하지 못한다는말을 하지 않았더라면 해요 그런데 저는 부부 생활을 좀 개선해 보고 싶어서 그랬는데 남편에 보수적인 성격을 참고하지 않았었던것 같습니다. 이대로 지내기가 위태롭습니다.저도 남편도 둘다젊고 저도 남편 대문에 몸매 관리도 해왔습니다.되는대로 살아라하지만 남편에게 퍼졌다는 소리 듣기싫어서요.조언 부탁 드립니다 남편이 병원 가는걸 창피하다고 생각하니 이방법 밖에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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